[날씨] 초미세먼지 점차 사라져, 주말 반짝 추위...영동 20cm↑ 대설 / YTN

2023-02-24 11

온화한 날씨지만 늦은 오후로 접어들면서 바람이 조금씩 강해지고 있습니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지면서 서울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불과 1시간 전보다 크게 떨어졌는데요.

오후 1시 50㎍에 육박했던 초미세먼지농도가 지금은 20㎍ 정도로 '보통'을 회복한 상태입니다.

다만, 점차 찬 바람이 강해지면서 밤사이에는 예년 기온을 밑도는 반짝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보입니다.

큰 기온 변화에 대비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바람이 강해지기 시작하면서 서울 등 수도권부터 초미세먼지 농도가 옅어지고 있습니다.

다만 충청 이남 지방은 아직 미세먼지가 남아 대전과 충남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 중인데요

앞으로 대기 확산이 원활해지면서 밤사이에는 대부분 평소 수준을 회복할 전망입니다.

오늘 늦은 오후부터는 동해안에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내일까지 영동 많은 곳에 20cm 이상, 경북 동해안에도 최고 10cm의 많은 눈이 예상되면서 이들 지역에는 '대설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밤사이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내일 아침에는 반짝 추위가 찾아옵니다.

서울 영하 4도, 광주 영하 2도, 대구 영하 3도로 예년기온을 2∼3도가량 밑돌겠습니다.

내일은 낮 동안에도 쌀쌀하겠습니다.

서울 5도, 대전 6도, 부산 10도로 오늘보다 3∼5도가량 낮겠습니다.

반짝 추위는 휴일 아침까지 이어지겠고요,

이후에는 기온이 오름세를 보이며, 다시 예년보다 온화하겠습니다.

다가오는 삼일절에는 전국이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일 전망입니다.

오늘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

또 서해안과 제주도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해안가 안전사고에도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






YTN 원이다 (wonleeda9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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